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와 9번 시드 벤 셸턴(미국)이 한국시간 14일 새벽 뉴욕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을 치르고 있다. 츠베레프가 첫 두 세트를 6-3, 7-6으로 앞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다가섰고, 셸턴은 2003년 앤디 로딕 이후 끊긴 미국 남자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13일 이성주 iMBC 경영이사를 MBC 신임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1995년 MBC에 기자로 입사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과 미디어기획국장을 지낸 인물로, 14일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돼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16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다.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정상은 국빈,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정상은 공식 자격으로 방한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후부터 5개국 정상과 잇달아 양자 회담을 갖고 핵심광물·에너지·AI 협력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마지막날 유웨이어플라이 등 시스템 장애로 최대 1200여명이 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구제 신청을 받아, 전산 기록이 확인된 수험생에게 대학별 추가 접수를 허용한다.
한국 고교 야구 대표팀이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U-18)야구선수권 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꺾고 2018년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좌완 에이스 하현승이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완봉을 던졌고, 한국은 전승 우승으로 통산 6번째 우승을 기록해 최다 우승국이 됐다.
정부가 원자력추진잠수함 도입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포괄적안전조치협정(CSA) 제14조에 따른 협의 개시 의향을 공식 통보하고 관련 신고 자료를 제출했다. 2030년대 확보가 목표지만 핵연료용 저농축우라늄을 미국에서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합의 속도와 동맹 기여 방식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이 라리가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한다. 부상 여파로 선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소시에다드의 일본 대표 쿠보 다케후사와 맞대결이 성사되면 3년 6개월 만의 라리가 한일전이 된다.
이탈리아 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노르웨이 보되/글림트를 5-0으로 대파했다. 올리세가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바이에른은 유럽대항전 1차전 23년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옐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꺾고 우승했다. 사발렌카는 대회 3연패에 실패하며 100주 넘게 지켜온 세계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샌디에이고를 떠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옮긴 내야수 김하성이 최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팀의 3연승은 마감됐지만 김하성은 선구안과 수비로 제 몫을 했다.
이재명 정부의 성평등가족부 초대 장관 후보로 지명됐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지명 14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고 민주당이 '결단'을 요청하자 물러났으며, 야당은 다음 표적으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5일 열린다. 판사 출신인 김 후보자는 배우자가 운영하는 협동조합의 보조금 특혜와 자녀 위장전입 등 의혹을 받고 있으며, 여야가 낙마 여부를 두고 정면 충돌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검찰개혁 후속 조직인 공소청의 수사 인력을 기존 계획의 절반으로 줄이고 검사 정원도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사법통제부'로 불리던 조직 명칭도 변경되며,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소청 출범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중반을 넘어섰고, 한동안 가파르던 가계대출 증가세는 규제 강화 속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에 근접하는 등 대외 금리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243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여객선이 악천후 속에 자바해에서 침몰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실종됐다. 현지 당국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나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경기 파주의 한 카페 주인이 저지른 살인 사건에서, 범행 일주일 전 카페 주인이 부산 업체에 냉동창고를 급하게 주문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신 은닉을 위해 사전에 준비한 정황으로 보고 경찰이 구매 경위와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생후 44개월 여아가 온몸에 피멍이 든 채 숨지고 혈액에서 캡사이신 성분이 검출됐으나 경찰이 내사 종결했던 사건을 두고 재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계모가 매운 소스를 먹였다'는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됐다.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방향에 따라 집을 전세 등으로 내주고 실제 살지 않는 1세대 1주택자(비거주 1주택)의 내년 종부세 부담 변화 추산 결과가 공개됐다. 거주 여부에 따른 기본공제 차등이 핵심 쟁점으로, 고가 주택일수록 세 부담 변화가 크게 나타난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받았다.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의 은사자상 수상으로, 이 감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의 관세·통상 압박 속에 관계 개선에 나서며 양국을 '발전 파트너'로 규정했다. 국경 분쟁으로 냉각됐던 두 나라가 밀착하는 움직임으로, 미국 주도 질서에 대한 견제로 풀이된다.
12·12 군사반란과 5·18 진압에 가담한 '신군부 핵심 5인'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이 사망했다. 전두환의 육사 동기였던 그의 죽음으로 신군부 핵심 인물이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5·18 진상 규명 과제가 미완으로 남게 됐다.
정부와 여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역대 최대 수준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 한도를 없애기로 했다. 짧은 연휴를 고려해 28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거론되며, 명절 택배 물량이 하루 최대 140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83주 연속 상승하며 문재인 정부 시절 85주 최장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른 통계를 들어 이미 86주 연속 상승으로 당시 기록을 넘었다고 주장했고,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일부 지역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손예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 배우 현빈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든 얼굴'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아들 외모를 자랑하는 발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토트넘을 떠나 미국 프로축구 MLS LA FC에서 뛰는 손흥민이 시즌 12호 도움을 올렸으나, 팀은 최하위 스포팅 캔자스시티에 1-3으로 완패했다. 손흥민의 활약이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는 속보에 축하와 놀라움의 반응이 쏟아졌다.
동아시아인과 서양인의 인식·문화 차이를 일본 사례를 곁들여 비교한 이미지가 여러 커뮤니티로 퍼졌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한국에 독서 열풍이 분다'는 이야기를 옮긴 글로, 실제로 그런지를 두고 국내 반응이 엇갈렸다.
부부의 성이 서로 다를 때 아이 성을 어느 쪽으로 정할지 고민하는 글로, 자녀 성 결정과 부모 협의를 둘러싼 의견이 오갔다.
13일 U-18 대표팀이 하현승 완봉으로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소식에 야구팬들이 환호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