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가 8월 11일 해외 비인가 IP의 외부 공격으로 재학생·졸업생·교직원 등 약 18만 건의 이름·학번·이메일·휴대전화·암호화 비밀번호가 유출된 정황을 14일 인지해 15일 공지했다. 전자공학 1970학번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유명 동문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세종문화회관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친일재산귀속법을 근거로 친일 반민족 행위자의 부당 재산을 조사·환수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환수 재산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쓰고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포상을 확대하겠다며 정전체제 종식과 평화 공존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 '닥터 프리즈너'·'마우스' 출연)이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을 언급했다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이 불거져 광복절을 앞두고 논란이 재점화됐다. 안상호는 한국인 최초 일본 의사면허 취득자로 알려졌고, 하영은 12일 후손으로서 사죄 입장을 냈다.
1960~90년대 영화에서 악역 조연으로 활약한 원로배우 마도식(본명 우상익)이 14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2세로 전영록 주연 '돌아이'(1985) 등에 출연했고 후에는 영화 연출도 했으며, 발인은 15일 치러졌다.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2003년생)이 14일 사직 롯데전 9회 등판했다가 레이예스의 강습 타구에 안면을 맞아 구급차로 이송됐다. 진단 결과 아래턱뼈 분쇄골절과 구강 내 열상이 확인돼 다음 주 초 수술이 예정됐고, 올 시즌 불펜 핵심이던 그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현지시간 15일 오전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규모 7.7, 진원 깊이 약 10km의 강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약 3시간 뒤 해제됐고 여진이 이어졌으며, 시카현에서 2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대피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일본 첫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광복절이자 종전일인 15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 대신 자민당 총재 명의 공물료를 봉납했다. 한중 마찰을 의식해 참배는 보류했으나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등 각료·자민당 간부는 참배를 강행했고, 한국 외교부는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청룡에서 감독 겸 선수로 타율 0.412를 기록해 KBO 역대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은 백인천 전 감독이 15일 오전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3세로 이 시즌 타율은 지금도 깨지지 않았고, KBO는 역대 두 번째 'KBO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파기환송심의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몫 9440억원 재산분할 판결에 불복해 상고기한 만료 약 1분 전 재상고장을 냈다. 국내 최대 규모 재산분할 판결로 사건은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되며, 2017년 이혼조정 신청으로 시작된 8년째 소송전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0시를 기해 한미 관세협상을 총괄해 온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직권면직했다.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직권면직은 정무직 인사에서 이례적이며, 산업부는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고 미 무역법 301조 조사 등 통상 현안이 산적한 시점의 교체로 후임은 아직 미정이다.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자체별 민생지원금 지급이 잇따르며 관련 검색이 크게 늘고 있다. 경남 통영시는 14일 시의회에서 1인당 35만원 지급을 확정해 11만6천여 명에게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며, 지역마다 대상·금액·신청 방법이 달라 거주지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종합특검이 14일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025년 1월 한남동 관저 앞에서 '인간띠'로 공수처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국민의힘은 정치탄압이라며 반발했다.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17일부터 27일까지 지휘소훈련을 중심으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해 실시된다. 정부 을지연습과 연계해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이 시행되며, 경보 시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측에 정차해야 한다.
삼성SDI가 8월 11일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합작사 지분을 인수해 미 인디애나 27GWh 공장을 북미 첫 단독 생산거점으로 확보했다. 2분기 7분기 만에 영업흑자로 돌아섰고 ESS용 LFP 수주와 나트륨이온 로드맵이 부각되며 2차전지 대표주로 급등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년 중임·연임제 개헌 입장은 불변이며 분권형 개헌 논의 시 임기 단축도 수용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며 개헌론이 다시 불붙었다. 국민의힘은 임기 연장을 위한 꼼수라며 '연임 없다부터 선언하라'고 반발했고, 개헌안 의결에는 국회 200명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14일 코스피가 장중 7010선을 터치한 뒤 6970대로 마감하며 한 주 만에 약 10.8% 급등했다. 외국인이 이번 주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끌었고, 반도체 대형주 강세가 동력이었으나 7000선 부근 차익실현 매물로 안착은 지연됐다.
15일 오후 남부부터 비가 시작돼 16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남 서부 남해안·지리산 부근에 200mm 이상, 제주·전남 남해안엔 시간당 최대 70mm의 극한호우가 예상돼 기상청이 호우 특보를 예고했으며 남부 가뭄 해갈 기대도 나온다.
파리바게뜨가 8월 25일부터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 등 총 127종을 평균 5.0% 인상한다. 2025년 2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으로 생식빵이 3,900원에서 4,100원 등으로 오르며, 회사 측은 원료비·환율·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들었다.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11세 남아가 8월 5일 손발이 30여 시간 침대에 결박된 채 고열로 숨졌다. 60대 담임목사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14일 구속 송치됐고 외조모도 학대에 가담해 구속됐으며, 아이가 사망 전 두 차례 도움을 요청했으나 되돌려보내진 정황에 공분이 일고 있다.
2006년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다수를 상대로 범행한 연쇄 아동성범죄자 김근식이 2022년 출소 직전 추가 범행으로 재구속돼 실제 출소 시점이 2027년 10월로 미뤄졌다. 출소 시 신상정보 공개와 전자발찌 부착이 예정돼 있으나 재범 우려가 지속 제기되며 커뮤니티에서 그의 이력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빌 게이츠가 13일 밤 1년 만에 방한해 14일 SK 최태원 회장,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등과 회동했다. 게이츠가 세운 테라파워는 HD현대건설·SK이노베이션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나트륨' 상용화·공급망 구축 협약을 맺었으며, 미 와이오밍 1호기는 2031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SBS 예능 '합숙 맞선2' 최종회에서 SBS 아나운서 이인권과 미스코리아 출신 최정윤이 유일한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최정윤이 SNS에 '밖에서도 잘 만나고 있다'며 이인권을 태그해 방송 밖 실제 열애를 공식 인증했다.
BTS 멤버 7인이 지난달 인스타 공동성명으로 69회 그래미에 컴백앨범을 출품하지 않겠다며 신설 '아시안팝' 부문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음악이 지역·언어로 나뉘지 않길 바란다'는 취지였고, 논란 이후 레코딩 아카데미가 해당 부문 개편 여부를 검토 중이다.
코요태 멤버 빽가가 광복절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외증조부가 독립운동가 경림 진희창 선생임을 처음 공개했다. 진희창은 상하이 대한인거류민단에서 활동하다 1933년 순국해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으며, 빽가는 업적에 얹혀갈까 조심스러워 20여 년 함께한 멤버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5·18을 폄훼했다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코리아가 11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483명에게 약 10억원을 지원해 온 장학사업이 광복절을 맞아 중단 위기에 놓였다. 국가보훈부가 국민정서를 이유로 업무협약 진행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후손들의 학비 지원이 끊길 처지다.
하영 증조부 안상호가 명성황후 시해 가담자의 소개로 결혼했다는 단독 보도로 논란이 더 커졌다.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여부를 두고 역사학자 심용환이 '단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일자 삭제한 일이 도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