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15-3부가 22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1심(징역 7년)보다 2년 줄어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3990만원 상당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수수 등 일부 혐의가 무죄로 뒤집혔고, 특검과 김 여사 측 모두 상고를 예고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22일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 후보를 다시 제청하라는 청와대 요구에 '헌법적 근거가 없다'며 거부했다. 청와대는 8월 손 후보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을 미룬 채 재제청을 요구해 왔고, 이날 '대통령 임명권 무력화'라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법부와 정면충돌했다.
22일 코스피는 간밤 미국 AI·반도체주 급등에 2.2% 오른 7161로 출발해 장중 7171까지 뛰었으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전일보다 0.15%(10.19P) 오른 7017.91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91% 오른 27만6500원, SK하이닉스는 1.5% 내린 184만원으로 대장주 흐름이 엇갈렸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가 22일 오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완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날 4강에서 개최국 일본에 0-3으로 완패한 데 이어 노메달로 대회를 마쳐, 세계랭킹 하락 속 세대교체 과제를 남겼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12~13일 '파트너스'·'RINK' 서비스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 접근으로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가 당초 140명에서 243명으로 늘었다고 22일 추가 확인했다. 회사는 유출 정보가 타사 식별코드 등이며 비밀번호는 포함되지 않아 악용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하고 개인정보위 등에 신고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7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63%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올라 7월 기준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연체율은 0.91%, 특히 중소법인은 1.00%로 1%대에 근접해 기업대출 중심의 건전성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9월 1~23일을 '임금체불 집중청산 지도기간'으로 정해 반복 신고 사업장과 건설업 등 고위험 8000곳을 전수감독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보다 2000곳 늘었고, 악의적·상습 체불 사업주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대응하되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에겐 융자를 안내한다.
포스코퓨처엠이 22일 SK온과 1조742억원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급계약(2027~2029년, 2년 연장 가능)을 맺었다고 밝혔다. SK온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양극재·음극재를 대는 유일한 소재사로 올라섰다.
알파벳이 21일(현지시간) AI 노트북 '구글북'의 사양과 899달러(약 124만원)부터인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구글이 직접 만들지 않고 에이서·델·HP·레노버 등과 손잡았으며, 제미나이와 안드로이드를 앞세워 10월 4일 미국에 정식 출시한다.
서울중앙지법이 22일 시의원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1심 구속기간 만료(26일)를 앞두고 풀려나며, 1심 선고는 다음 달 14일 오후로 예정돼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미사일총국이 지난 20일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포-11마-1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참관했으며, 합참은 20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이 발사된 것을 탐지한 바 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과 박하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마지막 사격 역전을 노린 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냈다. 반효진은 이번 대회에서 복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사격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산업통상부가 22일 국회 보고에서 대미투자펀드의 1호 프로젝트로 총 223억달러 규모의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6.4GW)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원전은 2호, 알래스카 LNG는 3호 후속으로 추진되며, 연 200억달러·총 2000억달러 투자 한도도 재확인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취임 15개월여 만에 '종합적 책임'을 이유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2기 개각에서 장관 후보 2명이 잇달아 낙마한 인사 책임론이 배경으로, 대통령은 미국·멕시코 순방 이후 사의 수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구광모 LG 회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CEO와 만나 AI 데이터센터·피지컬AI·AX 전방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LG는 냉각·전력·IT 인프라를 MS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공급하고, M365 코파일럿을 전사에 도입해 'AI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한다.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초청으로 23~25일 미국을 국빈방문한다고 21일 공식 발표하며 건강이상설도 일축했다. 24일 백악관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이 예정됐으며, 중국 정상의 미국 국빈방문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1호 금메달(근대5종 성승민)과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의 경기가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되지 않아 시청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개최국 일본이 일부 코트에만 국제신호를 송출하는 등 운영 미숙이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국토교통부와 HUG가 22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월세 안심신탁센터'를 열었다. 세입자가 전세금을 공공기관에 예치하면 기관이 이를 운용해 집주인에게 월 임대료(연 4% 수준)로 지급하는 구조로, 상담·계약·보증금 반환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정부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해 신규 원전의 역할을 묻는 3개월간의 공론화 절차에 들어간다. 기후·환경단체는 '결론을 정해놓고 시민 뜻을 빌린다'며 반발하고 있어, 에너지믹스와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검찰 개혁으로 신설되는 공소청이 당초 계획보다 조직과 정원을 더 줄여 정원의 80%대 규모로 출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결원은 당분간 충원하지 않기로 해, 수사·기소 분리에 따른 인력 재배치와 업무 공백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비트코인이 약 8개월 만에 8만5천달러선을 회복하며 반등했고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했다. 미국 금리 기대 변화와 현물 ETF 자금 유입이 배경으로, 국내에서도 업비트 등에서 관련 검색과 거래가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2일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인 24일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전국 고속도로(민자도로 포함)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확정했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주유소 226곳에서는 유류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한다.
가수 심수봉(71)이 20일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무대에서 앞 순서였던 17세 가수 김다현을 겨냥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21일 '실언했다'며 공개 사과했다. 김다현 측에도 직접 사과 뜻을 전했고, 김다현은 '선생님이 직접 전화로 사과하셨다'고 밝혔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강호 대만에 승리하며 금메달 도전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프로 정예로 꾸려진 대표팀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 이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린다.
추석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명절 응급의료기관 정보가 안내됐다. 응급의료포털(e-gen)과 129·119 안내로 가까운 진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어, 연휴 중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에 대비할 수 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3~4m 상어에 이어 1m가량 개체까지 추가로 목격됐다는 소식에 진짜 새끼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인명을 구조한 소방관이 되레 고소를 당한 사연이 알려지며 선의의 구조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부실하다는 공분이 일고 있다.
12년 만의 농구 금메달 뒤 마줄스 감독의 연봉이 1억 수준이라는 점이 재조명되며 대표팀 처우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명절 한우 선물세트를 17만원에 샀는데 품질이 형편없었다는 후기로 선물세트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남자친구 눈치를 보며 협찬으로 데이트한다는 사연에 연애 속 경제력·소비 문제 논쟁이 붙었다.
한국 농구가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딴 뒤, 과거 일본이 한국 대표팀에 했던 일들이 업보라며 통쾌하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국제대회에서 '방플(방향핵)' 의혹으로 논란이 된 베트남 배그 프로게이머의 근황이 공유되며 e스포츠 부정행위 이야기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