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취임 후 두 번째 개각으로 경제·법무·국방·국토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경제부총리에 이형일 재경부 1차관, 법무 김승원 민주당 의원, 국방 강신철 주사우디대사, 국토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이 발탁됐고 AI 참모진도 함께 개편됐다.
북쪽 찬 공기와 남쪽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충돌해 정체전선이 발달하면서 31일 오전까지 충청·전북·경북 등에 최대 250㎜ 이상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전남광주·울산 등에 호우특보가 내려지자 정부는 30일 오후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40대 남성 황씨가 27일 밤 11시4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오토바이·버스·택시를 잇달아 들이받아 배달노동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36·1990년생)을 지명했다. 세월호 침묵행진을 제안하며 알려진 뒤 기본소득당을 창당한 재선 비례대표로, 인준되면 역대 최연소 장관이 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야권은 부적격이라며 반발했다.
개그맨 김준호(50)와 김지민(42)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 시험관 시술 한 번에 임신에 성공했고 현재 12주차로 태명은 '두룹이', 출산은 내년 초 예정이다. 두 사람은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로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함께 출연해왔다.
지난 전당대회 국민여론조사에서 시청자에게 허위 지역·연령으로 응답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튜버 '시사타파' 이종원 씨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씨가 그가 권리당원임을 확인했다며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당은 여론조사 조작·정당법 위반 여부를 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소득별 상한액을 넘은 가입자 226만명에게 초과분 3조760억원(1인 평균 약 136만원)이 돌아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부터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보내며, 공단 홈페이지·앱·고객센터(1577-1000)로 지급계좌를 등록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하청·특수고용 노동자의 교섭권을 넓히고 파업 손해배상을 제한한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이 시행 반년을 맞았다. 확대된 '사용자' 범위를 시행령이 아닌 고용노동부 지침으로 정해 현장 혼란을 막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원청이 하청 교섭에 응한 사례가 5곳 중 1곳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최민석이 30일 잠실 키움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3승째(3패)를 거두며 임찬규(LG·12승)를 제치고 투수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8월 등판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고, 두산은 이날 16안타를 몰아쳐 15-1로 대승하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휠체어 인플루언서 박위가 KTX에서 사회복무요원 실수로 넘어진 사고의 역사 CCTV를 직접 공개한 것을 두고 과도하다는 비판이 일자, 학창 시절 학교폭력 의혹까지 제기되며 고교 동창들이 반박에 나섰다. 아내인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설로도 번지며 부부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 측면수비수 설영우(27)가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4년 계약을 맺고 이적료 최대 88억원에 합류했다. 구자철·지동원·홍정호에 이은 네 번째 한국인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로, 수비수임에도 등번호 7번을 받았으며 곧 데뷔가 예상된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턴의 카메룬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를 총액 7000만 파운드(약 1320억원)에 영입했다. 올여름 틸레만스·산투스에 이은 세 번째 중원 영입으로, 미드필더 3명에 투입한 기본 이적료만 1억4800만 파운드에 이른다.
네팔 히말라야에서 빙하호 범람 홍수(GLOF)가 발생해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를 짓던 두산에너빌리티·한국남동발전 소속 한국인 9명이 실종됐다. 악천후와 비행 통제로 헬기 수색이 나흘째 지연되는 가운데 네팔·중국 국경 일대 사망자는 682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3000명에 육박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현지로 향했다.
시트콤 '푸른거탑'에서 어리숙한 신병을 연기한 배우 이용주가 29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4세. 모델 출신으로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으며 생전 심근비대증을 앓았다. 빈소는 성남 분당제생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6시30분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집값 급락 시 정부가 주택을 대량 매입하는 '폭락 대비' 대응 시스템 구축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공급 확대와 함께 가격 하락 국면의 완충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수도권 집값이 오르는 국면이어서 시점을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 상반기 법인세로 합계 11조2083억원을 납부해 전년 동기 대비 167% 급증했다. 삼성전자 3조9876억원, SK하이닉스 7조2207억원으로 하이닉스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반도체 호황이 하반기 본격 반영되면 연간 납부액이 1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8%에 육박하면서 3억원을 빌리면 월 상환액이 220만원대에 이르는 상황이 됐다.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흐름 속에 개인 주담대·전세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빚투족'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36년 숙원인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으로 국립순천대를 선정했다. 순천대는 외부 전문가 심사에서 89.15점을 받아 목포대(87.85점)를 1.3점 차로 앞섰다. 정원 100명 규모의 추진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으며, 탈락한 목포대가 있는 서남권에서는 의료대책을 요구하는 반발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탈설을 딛고 잔류에 성공했다. 뮌헨이 새 센터백을 영입했지만 오히려 김민재를 향한 찬사가 이어졌고, 센터백 세 명이 모두 월드클래스라는 평가 속에 완벽한 로테이션이 구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이 외부 전력 공급이 일주일 넘게 끊긴 채 비상 디젤 발전기로 냉각을 유지하고 있다. IAEA 그로시 사무총장은 전력 복구나 추가 연료 반입이 없으면 약 열흘 안에 완전한 블랙아웃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자로 6기를 갖춘 유럽 최대 원전이어서 방사능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한다. 대(對)트럼프 전선을 다지는 가운데, 몽골을 거쳐 연 500억㎥를 공급하는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의 최종 합의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그간 가격·물량 이견으로 합의가 거듭 미뤄져 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을 겨냥해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습을 감행해 최소 37명이 숨졌다. 러시아는 에너지 시설 대공습을 예고했고 우크라이나는 매일 드론 1000기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IA 국장이 방러 때 미·러·우크라 3자 종전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거의 폭동'으로 규정한 영상을 SNS에 공유해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국회 윤리특위 등 대응을 예고했다.
또래의 성관계 영상을 퍼뜨려 강제전학 처분을 받은 남학생이 낸 소송에서 법원이 처분을 취소했다. 피해 여중생은 영상 유포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으나, 법원은 전학 처분이 학생에게 지나친 불이익이라고 판단했다. 2차 가해 우려와 학교폭력 처분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살해된 사건에서 피의자가 같은 대학의 30대 강사로 드러났다. 경찰은 GPS 행적을 분석해 추가로 시신 일부를 수습했으며, 정확한 범행 경위와 유기 장소를 조사하고 있다.
에스파를 앞세운 SM엔터 주가가 17만 원대에서 7만 원대로 반토막 나자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이 쏟아진다.
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가 682명으로 늘고 실종자가 3천 명에 육박한다는 종합 소식이 공유됐다.
여자축구 심판이 지소연에게 한 성희롱성 발언 논란에서 '생리 언급이 없었다'던 해명과 배치되는 정황이 나왔다는 반응이 돈다.
제주 실종 사건 부실 종결 의혹에서 '단독 종결'이라던 설명과 달리 112시스템에 상급자 결재가 있었다는 정황이 도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