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상행선이 열차 고장으로 1시간 넘게 지연되며 승객이 전원 하차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퇴근길 시간대와 겹쳐 역사 혼잡이 커졌고, 서울교통공사가 복구와 비상 수송에 나섰다.
국내 2위 ERP업체 더존비즈온 해킹 사태의 피해가 고객사로 번지며, 하이브에서도 계좌·여권·카드·주민번호에 의료정보까지 유출된 정황이 드러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사고를 중대사고로 보고 민관합동조사단을 가동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2년차에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일부를 다시 뽑으며, 여론조사상 하원은 민주당 우세·상원은 초접전으로 평가된다. 투표는 현지시간 11월 3일(한국시간 4일) 치러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총지출 820조9000억원 규모의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올해보다 12.8% 늘어난 규모로 '성장'을 36차례 언급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야유로 연설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오늘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뚫은 삼성 라이온즈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7전4선승제로 11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삼성은 2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섰다.
코스피가 미국·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2%대 상승 마감했다. AI 관련주 조정과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으로 출렁였던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6천피' 회복 기대가 다시 나왔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대통령실을 겨냥해 '청와대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며 흉기 난동을 예고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범행 준비 정황과 추가 위험성을 조사하고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중동발 원자재·연료비 상승을 이유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비 약 6200억원 증액을 요구하면서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2035년 개항을 목표로 한 10조원대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2차 협의가 진행됐지만 증액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8년 베트남을 동남아 축구 강국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이 현재 태국 2부리그 칸차나부리 파워FC를 지휘하는 가운데, 경기 중 태국 관중의 '뻐킹 김치맨' 인종차별 야유에 격분해 관중석을 향해 항의하며 충돌하는 장면이 공유됐다.
강원 철원의 육군 전방부대에서 20대 하사 1명이 외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군 당국은 총기 사고 가능성 등 정확한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 중간선거 직후 이란에 대한 공격 재개를 촉구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카타르 중재 종전 협상이 교착된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공급 차질 우려를 들어 국제유가 전망을 상향했다.
기아가 지난달 판매 호조로 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SUV 스포티지였다. 현대차그룹의 핵심 완성차 계열사로, 전기차·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속에 내수·수출 실적이 주목받고 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매크로로 싹쓸이해 정가의 최대 110배인 한 장 893만원에 되팔아 22억원을 챙긴 암표 일당이 검거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암표를 팔면 반드시 잡힌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삼성SDS가 옛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부지에 60MW급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착공에 들어갔다. 2029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삼성은 구미 일대에 총 19조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구의 대학강사 정창성(31)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지난 9월 기소된 이 사건은 범행 수법이 잔혹해 중국 현지에서도 공분을 일으킨 바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주택가 인근에 소형 제트기가 추락해 탑승자 9명이 전원 숨졌다. 기체는 '곧 지면과 충돌한다'는 다급한 교신을 마지막으로 수직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연방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8도 낮아져 서울 등 중부는 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경기·강원 내륙에는 얼음이 얼겠다. 찬바람과 함께 올가을 첫 황사도 관측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시내버스 190개 노선 운행이 마비되며 교통 대란이 빚어졌다. 비판이 이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대회는 원점에서 재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마라톤 42.195㎞를 3시간18초에 완주했지만, 페이스메이커가 등을 밀어주는 등 조력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실격 처리해야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우리 군이 이를 공지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은폐 논란이 일었다. 군은 '보안 등을 고려한 군사적 판단'이라고 해명했고,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거론했다.
SK스퀘어가 자회사 SK하이닉스에서 받는 배당수입의 70%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등 4조3000억원 이상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역대급 현금 창출을 배경으로 한 조치다.
서민·실수요자용 정책모기지인 보금자리론의 10년 만기 금리가 처음으로 5%대로 올랐다. 시장금리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된 뒤 대우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중재를 요청하고 나섰다. 약 26조원 규모 사업으로, 한수원의 일방적 협상 종료에 대우건설이 유감을 표했지만 산업부는 '중재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배우 신세경에게 두 달간 450여 차례 악성 댓글을 단 30대가 2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얼굴에 염산을 테러하겠다'는 등 협박성 댓글을 단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지난달 별세한 '국민배우' 최불암의 발인이 엄수돼 고인이 영면에 들었다. 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로 오랜 세월 사랑받은 그의 빈소에는 동료 배우와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JTBC 마라톤이 주말 서울 도심을 통제하면서 잠실 등 일대 교통 혼잡을 겪었다는 불만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동시에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