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20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도 5만6천여 명을 2021~2024년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시킨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교주 이만희 총회장은 정당법 위반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상태이며, 신천지는 앞으로 정치권과의 연계를 끊겠다고 했다.
삼청교육대 현장 지휘관이 45년 만에 '지휘관 지시로 감호생들에게 일제사격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고 MBC 등이 보도했다. 삼청교육대는 1980년 신군부가 6만여 명을 영장 없이 끌고 간 국가폭력으로, 공식 사망자만 54명에 이른다.
8월 15~17일 경남 거제·통영에 관측 이래 '200년 빈도' 폭우(거제 누적 910mm)가 쏟아져, 17일 새벽 옥포동 아파트를 덮친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피해신고가 800건을 넘었다. 정부는 20일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할 방침이다.
국회가 20일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 심사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줄이는 국회법 개정안을 재석 234명 중 찬성 153명으로 가결했다. 같은 날 특별감찰관 후보 3명도 의결해, 대통령 지명과 청문을 거치면 약 10년 만에 특별감찰관이 부활한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 자료를 인용해, 2017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4대 시중은행에서 금융사고 281건·5495억원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고금액은 2025년 2319억원으로 최고치를 찍는 등 최근 급증세이며, 우리은행이 284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대표가 20일 홍보위원장에게 '법치 파괴 조희대는 물러나야 한다' 현수막을 전국에 게첩하라고 첫 지시를 내렸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통령실 협의 없이 대법관 2명을 서면 제청한 데 대한 반발이다.
전 파리 생제르맹 소속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5)이 20일(한국시간) 라리가 개막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말라가전 2-0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MVP에 선정됐다.
배우 홍민기(소속사 페이블컴퍼니)의 전 여자친구인 인플루언서 A씨가 19일 데이트폭력에 이어 임신중절 종용을 폭로하며 진료기록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20일 2차 입장문에서 '낙태 종용은 결단코 없었다'며 정면 반박하고 초음파 진위 검증과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K텔레콤이 20일부터 3G 신규가입·번호이동·기기변경 접수를 중단하며 2003년 시작한 3G를 23년 만에 단계적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 2027년 말 완전 종료가 목표이며, 국내 3G 가입자는 전체의 약 1% 수준으로 줄었다.
현대차 제네시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초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와 'GV90 네오룬'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B필러 없는 코치도어와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123.5kWh 배터리를 갖췄고 정의선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일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 핵무기를 '보통 80~120개로 본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57개'와 차이가 나는 수치로, 정부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공식 인정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WSJ은 트럼프가 연내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이달 이사회에서 잉여현금흐름 50%를 재원으로 100조원 이상 사상 최대 주주환원(특별배당 중심)을 공식화할 전망이다. 이와 별개로 DX부문 동행노조는 21일 서초사옥 앞 3000명 집회를 열어 1인당 자사주 1000주 지급과 임금교섭 백지화를 요구한다.
비트코인이 19일(현지) 장중 7만달러를 터치하며 6월 이후 11주 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트럼프의 디지털자산법 통과 촉구와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에 따른 금리 하락이 상승을 이끌었고, 24시간 새 약 19억달러가 청산되는 숏스퀴즈가 나타났다.
한미가 트럼프 대통령의 훈련 축소 지시에 따라 연합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를 6일 단축해 21일 조기종료한다. 방어 위주 1부만 진행하고 24~27일 예정이던 2부 반격연습은 취소, 실기동훈련도 축소됐다. 진행 중인 전구급 연습이 미측 요청으로 조기종료된 첫 사례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MSD)가 공동개발한 개인맞춤형 mRNA 암 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 대상 3상에서 재발·전이 억제 목표를 달성했다. mRNA 기반 개인맞춤 암 치료제로는 첫 3상 성공으로, 발표 당일 모더나 주가가 종가 기준 177% 폭등했다.
제주 한림읍에서 5월 실종된 37세 장미란씨 사건에서, 야간근무 경찰관이 '연락됐다'고 허위 보고해 사건을 멋대로 종결한 정황이 드러났다. 통화기록도 없이 석 달간 방치돼 초동수사 골든타임을 놓쳤고, 경찰은 19일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한림항 일대 수색에 나섰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유니트리(위슈커지)가 19일 상하이 커촹반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60% 폭등해 시가총액이 약 66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1990년생 창업자 왕싱싱이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고, 고평가 우려 속 국내 로봇주는 이날 대체로 하락했다.
1992년 9월 스위스 알프스 바이스미스에서 실종된 벨기에 산악인 2명의 시신이 34년 만에 발레주 빙하에서 발견됐다. 지난 7월 등산객이 얼음 밖으로 드러난 시신을 신고했고, 폭염에 따른 빙하 융해로 옛 실종자 유해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넥슨 'EA SPORTS FC 온라인'이 20일 정기점검에서 게임화폐 BP의 단위를 대폭 축소하는 리디노미네이션을 단행했다. 기존 1억 BP가 1 BP로, 1경 BP는 1억 BP로 환산되며, 표기만 바뀔 뿐 실제 자산가치는 유지된다. 천문학적으로 커진 숫자의 가독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발표를 앞두고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금융위·금감원·개인정보위의 세종 이전과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거론되자, 금감원 노조가 반대 성명·집회를 예고하고 전국금융산업노조는 국책은행 강제이전 시 9월 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 속에서도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에 20일 복귀했다. 앞서 13일 촬영 중 눈물로 일주일간 쉬었으며, SBS는 '제작사 등과 다각도로 신중히 논의 중'이라며 방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경남 의령군·전남 함평군 등 여러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1인당 최대 50만원 민생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별개인 지자체 사업으로, 지역별 지급 여부·금액이 최대 5배까지 차이 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오후 10시 10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 인근에서 알몸에 검은 복면을 쓴 남성이 여성 재학생을 성추행한 뒤 달아났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피해자 진술과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19일 괌 부근에서 발생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23일 최대풍속 초속 49m의 강도 '매우 강'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예보기간(25일)까지 한반도 직접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로 변동성이 커 예의주시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SM을 떠난 뒤 경업금지가 해제되면서 활동 재개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S.E.S 멤버 바다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바다는 '선생님'이라 부르며 30년 인연을 전했다.
신천지가 신도를 동원해 국민의힘에 5만6천여명을 조직적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에 교단이 사과하고 정치권 연계를 끊겠다고 밝힌 데 대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