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4촌 이내 친족과 수석비서관급 이상을 감찰하는 독립기구로, 2016년 이석수 초대 감찰관 사퇴 뒤 공석이었다. 법사위는 22일 검사 출신 최길수 변호사의 청문보고서를 적격·부적격 의견 병기로 채택해 10년 만의 임명이 임박했다.
22일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키워 5600선으로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랠리를 이끈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전닉스')가 조정을 받았고, 두 종목 단일 레버리지 ETP에 몰린 개인 손실이 수십조원대로 추산돼 금융당국이 국감에서 사과했다.
김건희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의 구속 기간이 이달 31일 만료됨에 따라,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다며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다. 서로 다른 공소사실을 근거로 한 추가 영장이 가능한지를 두고 법조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수장의 국무회의 배석을 두고 수사 중립성 훼손 논란이 일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조직법·헌법상 당연한 일'이라며 열외 주장을 억지·궤변이라 반박했다. 김지용 중수청장은 참석 여부를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AI로 발견된 PHP 원격코드실행 취약점 'PHP2Shell'로 유럽 공공기관들이 웹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고 미 NSA가 긴급 권고를 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취약 서버가 2만4000여 대로 파악된다며 즉시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다.
자가주사제인 위고비·삭센다 등 비만치료제를 약국을 거치지 않고 병원에서 직접 파는 '원내 조제'가 확산되자, 복지부가 현장조사에 착수하고 '우려 의약품' 지정을 검토 중이다. 위고비 유통량의 62%가 의료기관에 공급됐다는 국감 지적이 나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의지를 분명히 하며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계는 회원국 농산물 관세 철폐율이 평균 96%로 높고 검역 완화로 농축수산 생산이 연 수천억원 줄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산업은행법상 본점은 서울에 두게 돼 있어 이전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개정안이 국회에서 공전하자 산업은행이 조직개편으로 부산에 남부권투자금융본부를 신설했다. 노조는 사실상 불법적 우회 이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U가 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산업가속화법(IAA)이 공공조달에서 철강·자동차·배터리·원전 분야 외국 기업을 차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산업통상부는 유럽의회를 상대로 한국산도 역내산과 동등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설득에 나섰다.
농협이 22일부터 무기질비료 가격을 평균 5.1% 인하하고 요소비료는 13.9% 내렸다. 중동발 요소 수출가 급등으로 올 상반기 올랐던 비료값을 다시 낮춘 것으로, 농협은 농가 영농비 약 85억원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역삼동 일대에서 연쇄 방화를 저지른 7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저지른 재범으로, 특정 특허업체 직원을 노린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25.6%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33.6%)보다 낮게 집계됐다. 두 거대 정당 대표의 지지율이 함께 공개되며 여권 안팎에서 평가가 엇갈렸다.
로이터·입소스 등 조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 초중반으로 1·2기 통틀어 최저를 기록했다. 생활비 불만이 주원인으로,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에선 민주당이 공화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한국은행이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성과급이 소비를 끌어올렸다는 보고서를 냈다.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늘어난 소비를 약 1조1000억원으로 추산했고, 성과급이 급증할 2027년엔 GDP 제고효과가 0.08~0.12%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플랜트 기업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3분기 영업이익 5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급증한 실적을 발표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플랜트가 수익성을 이끌었고, 실적·주주환원 호재에 주가가 16% 뛰며 '건설 대장주'를 제쳤다.
방송인 도경완(아나운서 출신, 가수 장윤정 남편)이 '편스토랑'에서 레버리지 투자 실패와 120억원대 펜트하우스 관리비 체납 등 근황을 털어놨다. '요즘 일도 없는데 주식까지' 낙담했다며 아내 장윤정에게 도움을 청한 사연이 화제가 됐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평화회담 재개에 동의하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현재 전선을 기준으로 한 휴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종전이 지금 가장 가깝다'고 했으나 러시아는 동의 뒤에도 키이우를 공습했다.
배우 안효섭이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고의 한국인 셰프를 가리는 대회를 배경으로 천재 셰프 '강한' 역을 맡았으며, 24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된다. 장률·정유진 등이 함께 출연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22~25일 나흘간 열린다. 총상금 235만 달러를 걸고 84명이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겨루며, 일본의 요시다 유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다.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을 둘러싼 대표팀 내 불화설이 국정감사에서 다시 거론됐다. 월드컵 당시 특정 선수를 '7번'으로만 부르며 거리를 뒀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사실관계를 뒷받침할 근거가 확인되지 않아 신중론도 나온다.
2019년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어민 2명을 강제 북송한 사건의 항소심에서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노영민 전 비서실장에게는 무죄가 유지됐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재판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방선거 관리 부실을 수사 중인 선관위 특검이 투표자수를 허위로 입력한 투표소 6곳을 추가로 확인해 대상이 총 36곳으로 늘었다. 특검 조사를 받던 선관위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과잉·압박 수사 논란도 함께 불거졌다.
생활비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프랑스 전역으로 번지자 당국이 파리 루브르·샹젤리제 등 주요 지역에 시위 금지령을 내렸지만, 노조는 강행을 예고했다. 일부 지역에선 명품매장 약탈과 군 투입까지 벌어졌고 독일로 번질 조짐도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밀집 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대비를 지시했다. 이태원 참사를 겪은 만큼 지방자치단체·경찰의 사전 안전관리를 당부했고, 노후 교량 등 기반시설 안전점검도 신속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역대 가장 늦은 태풍 중 하나인 제30호 태풍 '참피'가 25일 한반도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전망이다. 상륙하지는 않지만 주말 제주와 남부지방이 영향권에 들어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며, 깜짝 한파 뒤 주말 기온은 오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성과가 많으니 홍보에 선택과 집중하라'고 한 발언을 두고 자화자찬이냐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서 2박3일 골프를 위해 공역통제를 신청했다는 단독 보도를 두고 진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