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후 대응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받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항소심에서 징역 9년으로 16년 감형됐다. 재판부는 내란 가담은 인정하되 사전에 계엄을 공모·인지하지는 못했다고 보고 합수본 검사 파견 지시 등 일부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전날 3.73% 급락했던 코스피가 오늘 3%대(장중 4%대)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채 장을 마쳤다. AI·반도체 기업 호실적 기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8% 뛰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고, 코스닥도 약 2% 올랐다.
2019년 동료 선원 살해 혐의 탈북어민 2명을 북한으로 돌려보낸 사건으로 기소된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전 국정원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심 선고유예가 뒤집혀 유죄 취지가 강해진 반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무죄 판단을 받았다.
선관위 채용비리 등을 수사 중인 특검 조사를 받아 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5급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특검은 '직원 조사 과정에서 강압은 없었다'고 밝혔으나, 앞서 노태악 전 대법관 자택 압수수색 등으로 고강도 수사가 이어지던 상황이라 파장이 커지고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26.21 패치를 적용하며 21일 약 5시간 서버 점검을 진행했다. 신규 증강 35종이 추가되고 아레나 모드가 재개되는 등 변경 폭이 커 이용자 검색이 몰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ETP에 몰린 개인투자자 손실이 6.3조원 규모로 집계됐다는 YTN 단독 보도가 나왔다. 변동성이 큰 상품에 개미 자금이 쏠린 결과로, '특검 필요' 주장까지 나오며 투자자 보호 논란이 번지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국내 반도체 업체들과의 차량용 반도체 동맹을 넓혀 2029년 현대차·기아 신차에 자체 개발 반도체를 처음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규석 사장은 '2029년 양산을 목표로 멀리 보는 투자'라며 국산 반도체 13종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의 한 수로에 한 달 넘게 갇힌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세 번째 유도 작업이 진행됐다. 수온이 낮아지기 전 내보내야 해 작업이 급물살을 탔지만, 상어는 수로 출구 부근까지만 이동하고 아직 바다로 나가지 않은 상태다.
생활비 급등과 정부 긴축에 반발하는 프랑스 전역 시위가 격화하면서 당국이 대테러 군 병력까지 투입하고 일부 도시에 야간 통행금지를 내렸다. 추가 집회가 예고된 토요일이 분수령으로 꼽히며, 극우 르펜 진영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개혁으로 신설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김지용 청장의 국무회의 배석을 두고 논란이 일자, 이재명 대통령이 '배석 불가 주장은 억지'라고 반박했다. 김 청장은 첫 국무회의 참석 뒤 '중수청을 정착시켜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가을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다며 올가을 첫 추위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역삼동 특허법인 건물 2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7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과거 같은 장소에 방화해 복역한 뒤 '다시는 안 가겠다'고 했던 인물로, 출소 1년여 만에 다시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당시 '손에 흉기를 묶고 있다'는 등 경찰 신고가 19건이나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 시민이 위협을 느껴 잇따라 신고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초동 대응의 적절성에 관심이 쏠린다.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복귀설이 퍼지자, 그의 아내가 '지금은 구단과 접촉할 수 없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대전 예수'로 불릴 만큼 팬 사랑을 받은 선수여서 재영입 여부에 한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감독으로 나서는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가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김연경은 '대본 없이 진심 100%라 이런 예능이 없다'고 인기 비결을 짚었고, '기록의 여왕' 황연주 영입 등 시즌2 선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수능에서 'AI 스마트안경'을 착용만 해도 내년 응시가 정지된다는 새 지침을 두고, 적발을 감독관 육안에만 맡기는 게 맞느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교원단체는 '감독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고 반발했고, '걸리면 다른 대학 가지'라는 식의 악용 우려도 제기된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위성인터넷 스타링크의 속도를 제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은 아니라는 해명이 함께 전해지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통신 의존도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뇌출혈 사망설'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북한 매체들이 이틀째 접속 먹통을 보여 사이버 공격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북한은 김여정 등의 현장시찰 사진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고, 김여정은 MDL 인근을 시찰하며 '도발 시 즉시 반격'을 경고했다.
맥도날드가 소고기 패티 2장에 치즈 3장을 넣은 초대형 버거 '빅아치'를 국내 출시했다. 빅맥보다 약 68% 묵직하다는 평가가 나오며, 두 손으로 잡아야 할 만큼 큰 크기로 출시 직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이 '편스토랑'에 출연해 무명시절 송가인이 화장과 매니저 역할까지 해준 끈끈한 인연을 공개했다. 상금 5억원으로 부모님 집을 마련한 사연도 전하며 '카드도 못 쓸 만큼 아낀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회장 직무대행이 차기 회장 선거를 12월 18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몽규 전 회장 체제 이후의 협회 정상화 수순으로, 선거 일정이 공식화되며 후보 구도에 관심이 모인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전시에 자신의 소장품을 '셀프 출품'했다는 논란 끝에 사의를 표명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미술사학자로, 임명 당시부터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됐던 사안이 사퇴로 이어졌다.
배우 겸 아이돌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세무조사로 82억원대를 추징당했다는 속보가 전해졌다.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출신으로 드라마·예능을 넘나드는 톱스타의 소속사 사안이라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서울 송파구 한강변에서 사람의 두개골과 다리뼈 등 백골 상태의 유해가 발견됐다. 경찰은 신원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
펜싱 사브르 간판 오상욱이 아시안게임 2관왕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국내 최정상 기량을 재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성과가 많으니 홍보에 선택과 집중하라'고 한 발언을 두고 자화자찬이냐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서 2박3일 골프를 위해 공역통제를 신청했다는 단독 보도를 두고 진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