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취임 15개월여 만으로, 최근 김승원 등 인사 검증 논란이 이어지자 대통령실을 총괄하는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수리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21일 오전 10시50분경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육군 25사단 장병들이 수색로 개척 작전 중 지뢰가 터져 간부 3명이 다쳤다. 1명은 발목이 절단돼 서울의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군은 지난해 이후 북한이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각종 인사·사업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이른바 '매관매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건희 여사의 항소심 선고가 22일 오후 2시 서울고법에서 내려진다. 김 여사 측은 항소심에서도 금품 수수·구체적 청탁 사실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21일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강적 대만을 5-0으로 눌렀다. 선발 곽빈(두산)이 6이닝 무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대타로 나선 윤동희가 쐐기 홈런을 쳤다.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5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만 20세 수영 대표 김영범이 21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종목에서 지유찬이 동메달을 따 한국 선수가 시상대에 함께 올랐다.
간밤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지수가 2.3% 오른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반도체·AI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렸고, 이런 흐름은 국내 증시에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가 21일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7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미국발 AI·반도체 훈풍이 이어지며 SK하이닉스와 함께 지수를 끌어올렸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21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대표팀은 22일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비트코인이 8개월 만에 8만5천달러 선을 회복하며 '가상화폐 겨울'이 끝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금리 흐름과 맞물려 알트코인도 들썩이면서 국내 거래소 업비트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
인사 검증을 둘러싸고 논란이 된 김승원 관련 성추행 의혹으로 전직 보좌관이 45쪽 분량의 회계·비위 의혹 자료와 탄원서를 대통령실 등에 전달했다고 밝히면서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의혹만으로는 수사 착수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1심에서 각각 징역 18년과 15년을 선고받았다. 계엄 관련 내란 혐의 재판의 주요 1심 판단으로 후속 재판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25일 미국을 국빈방문해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관세·기술 갈등 속에 무역 휴전 연장 여부가 핵심 의제로 꼽히며, 한미일은 회담을 앞두고 대중 견제 공조를 재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27일 미국·멕시코 순방에 나섰다.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16년 만의 멕시코 국빈방문을 갖는다. 세계 정상들이 뉴욕에 모이는 가운데 한반도 외교 행보가 주목된다.
관세청 집계로 9월 1~20일 수출이 714억 달러로 같은 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대만 당국이 이용자 20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쿠팡에 6천만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 쿠팡의 대만 사업 확장 과정에서 불거진 정보 보호 문제로 주목된다.
구글이 자사 AI 제미나이를 결합한 PC '구글북'을 공개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해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앞세웠으며, 애플·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던 AI PC 경쟁에 구글이 뛰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시안게임 중계로 흥행하며 한일전 농구 결승 중계에 38만명이 몰렸다. AI 클립 생성 등을 앞세워 스포츠 중계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수 심수봉이 한 행사에서 같은 무대에 오른 17세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노래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실언했다'며 사과했다. 김다현은 심수봉의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18 프로에서 화면이 꺼졌다 다시 켜지는 이른바 '패닉풀' 재부팅 현상이 잇따라 보고되며 환불·교환 문의가 늘고 있다. 내구성 테스트 결과까지 화제가 되며 초기 품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상어가 나흘째 머물면서 이를 보려는 인파가 하루 1만명 넘게 몰렸다. 전문가들은 먹이가 없어도 장기간 생존은 가능하지만 바다로 돌아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만 20세 펜싱 국가대표 양승혜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외신에서 'AI가 만든 이미지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미모와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언론은 그의 경기력에도 주목했다.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세 아동이 학대 끝에 숨진 사건으로 목사 등이 기소돼 재판이 진행된다. 쇠사슬로 묶거나 눈에 물파스를 바른 정황이 드러났고, 양아들도 공범으로 입건됐다.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가 난 HL만도 평택공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125건이 적발됐다. 사측이 안전대책을 발표했으나 유족이 반발하면서 기자회견이 파행을 빚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의 베테랑 최지만이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까지 밀린 끝에 KT의 지명을 받았다. 35세 즉시전력감의 국내 복귀로 관심을 모았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국제대회에서 베트남 선수의 '방플(방향 핑 활용 등 부정행위)' 논란이 불거져 대회가 조기 종료되고 한국팀이 보이콧에 나섰다. 후원 중단 움직임까지 이어지며 e스포츠 공정성 논란이 커졌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3~4m 상어에 이어 1m가량 개체까지 추가로 목격됐다는 소식에 진짜 새끼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가수 김건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성폭행 폭로에 맞서 무죄를 받은 배경을 다시 짚는 글이 돌고 있다.
인명을 구조한 소방관이 되레 고소를 당한 사연이 알려지며 선의의 구조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부실하다는 공분이 일고 있다.
12년 만의 농구 금메달 뒤 마줄스 감독의 연봉이 1억 수준이라는 점이 재조명되며 대표팀 처우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명절 한우 선물세트를 17만원에 샀는데 품질이 형편없었다는 후기로 선물세트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