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6일 우즈베키스탄 평가전에서 프리킥 선제골로 A매치 통산 59호골을 넣어 차범근(58골)을 제치고 한국 남자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2-0으로 이겼다.
2026년 노벨 물리학상이 남극 빙하에 세운 아이스큐브(IceCube) 중성미자 관측소를 이끈 프란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에게 단독으로 돌아갔다. 고에너지 우주 중성미자를 처음으로 검출해 '중성미자 천문학'의 길을 연 공로다.
신한은행에 이어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고객 정보가 잇따라 유출되며 금융권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신한은행에선 대출모집인용 'M신한' 사이트가 뚫려 약 2만5000명의 개인정보가 샜고, 공격 인프라에서 중국산 자율 침투 AI도구 'ARTEX' 흔적이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추가 질의 답변을 거부하고 '제2의 윤석열이냐'는 물음에 '모욕적'이라고 맞받는 등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대법원의 온전한 구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 재판 관련 증언 요구는 거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가 추진해 온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농수산업계 피해 우려가 크다며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이 주도하는 이 협정은 쌀 등 농산물 시장의 높은 개방을 요구해 농어민 단체가 반발해 왔다.
1974년 영부인 육영수 저격 사건의 배후를 다룬 영화 '암살자(들)'(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이 역사왜곡·중국자본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이 유해진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섰고, 보수단체는 자택 앞 집회를 예고했으며 광고·국정감사로까지 논란이 번졌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P)이 '무보수'라던 해명과 달리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약 200만원의 직책수행경비를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7일 열린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무죄를 받아 결론이 엇갈린 바 있어 2심 판단이 주목된다.
실적 시즌 기대와 유가·금리 하락에 힘입어 간밤 뉴욕증시에서 S&P500과 나스닥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엔비디아 등 기술주가 상승을 이끌면서 국내 반도체 소부장주에도 훈풍이 예상된다.
포스코퓨처엠이 삼성SDI와 전기차·ESS용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6조원 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앞서 8월 공개된 3조원대 공급물량을 두 배로 늘린 것으로, 중국이 주도해온 LFP 양극재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계약이다.
메타가 인스타그램의 10대 '청소년 계정'에 보이는 콘텐츠를 영화 PG-13 등급 수준으로 기본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성적·폭력·마약 관련 게시물을 숨기고 부적절 계정 팔로우를 막으며, 설정 변경에는 부모 동의가 필요하다. 미국·영국·호주·캐나다부터 순차 적용된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의 최승호 위원장이 집회용 조끼 등 약 3억7000만원어치 물품을 장인이 대표인 업체와 거래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수사와 국정감사 추궁을 받고 있다. 위원장 측은 '친족이라 선정한 것이 아니며 개인 이득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bhc·BBQ·교촌 등 치킨 프랜차이즈를 상대로 가격 담합 의혹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치킨값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지 일주일 만으로, 배달 치킨의 중량이 표기보다 적다는 지적도 함께 불거졌다.
전남 나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손발이 묶인 채 흉기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인 침입에 의한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국내 대형교회 두 곳이 해킹당해 교인들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교회·병원 등 보안이 취약한 기관을 노린 해킹이 잇따르면서 교인 명단·연락처 등의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여러 병원의 CCTV 영상이 해외 불법 음란물 사이트에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출 영상 상당수가 산부인과 수술실·탈의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의료기관 영상정보 관리의 허점이 드러났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나타나 40만 명 넘는 인파를 불러모은 상어 '부캉이'가 국립수산과학원 분석 결과 몸길이 3m의 암컷 흑상어로 최종 확인됐다.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수온이 떨어지기 전 바다로 돌려보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적도 동태평양 수온이 크게 오르는 엘니뇨가 역대 최강급으로 발달하고 있어 다음 달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기상당국이 전망했다. 엘니뇨 해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강수가 잦은 경향이 있어 농업·에너지 수요에도 영향을 준다.
제29호 태풍 '고구마'가 발생하면서 한글날 연휴 기간 '트리플 태풍'이 일본 쪽으로 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직접 영향 여부는 유동적이지만 높은 너울과 강풍 등 간접 영향에 대비가 필요하다.
신세계그룹이 미국 워너브러더스의 '해리포터'·'왕좌의 게임' 등 지식재산(IP)을 스타필드 등 유통·엔터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1조4000억원 규모 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유통과 콘텐츠를 결합해 체험형 공간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인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최근 반년 새 입원 환자 4명이 숨진 사실이 확인돼 국가인권위원회가 병원장 등을 중대범죄수사청에 고발했다. 한 환자는 325일간 격리·강박된 것으로 조사돼 정신의료기관의 강박 관행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 인력 27명이 중국 창신메모리(CXMT)로 이직한 사실이 드러났다. 거액의 사이닝보너스로 인력을 빨아들인 뒤 기술만 넘겨받고 3년 안에 내보낸다는 지적이 나오며 기술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구 황제' 김연경이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를 통해 프로배구 제8구단 창단에 도전한다. 은퇴 후 지도자로 나선 그는 양효진 등 전직 국가대표를 코치진으로 합류시키며 신생 구단 창단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강력한 선발진을 앞세웠지만 상대 팀 에이스와 맞붙는 고비를 맞아, 다음 경기 선발 등판과 불펜 운영에 관심이 쏠린다.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에서 폐(肺)페스트로 환자가 숨지면서 해당 병원이 격리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한 연구시설에서 페스트균 시험관이 깨져 연구원이 사망했다는 전언까지 더해지며 감염 유출 공포가 커지고 있다.
AG 금메달 선수들의 '군 면제' 발언에 국방부가 예술·체육요원 보충역 감축·폐지를 예고하자 형평성 찬반이 갈리고 있다.
서울 강북구에서 길에서 어깨를 부딪힌 70대를 집까지 쫓아가 살해한 20대가 긴급체포된 사건에 공분이 일고 있다.
영화 '암살자(들)' 주연 유해진의 자택 앞 시위에 소속사가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는 소식이 공유되고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암살자(들)' 집회 관련 불법행위에 강력한 법 집행을 당국에 요청했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