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방송인 유시민이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을 두고 "국민을 속인 셈"이라고 비판하자, 청와대가 24일 "검찰개혁 의지를 왜곡했다"며 법적 대응 검토에 나섰다. 발단은 이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수사·기소 분리' 발언으로, 여권 지지층 내부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고속도로 귀성 행렬이 몰리면서 오전 한때 서울→부산 소요시간이 9~10시간대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들어 6시간대로 다소 완화됐다. 나흘로 짧은 연휴에 이동이 앞당겨진 영향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정체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가 지난 5월 노사 합의로 도입한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산정 세부안을 추석 이후 9월 마지막 주에 공개한다.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세후 전액 자사주로 지급하며, 메모리사업부는 OPI 포함 1인당 6억원 안팎이 예상된다. 200만~300만원대 허먼밀러 의자 도입 등 복지 개선도 함께 알려졌다.
정규시즌 종반 순위 싸움이 한창인 KBO 리그에서 24일 롯데-LG, 삼성-SSG 등 경기가 열려 검색량이 급등했다. 2023년 우승 마무리 고우석이 미국에서 3년 만에 LG로 복귀해 셋업맨으로 뛰고 있으나 올해 포스트시즌 출전은 불가한 상태다. 실시간 순위·중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21일 서부전선 DMZ에서 수색로 개척 중 폭발로 대대장이 발목을 잃는 등 장교 3명이 다친 사고를 두고, 국민의힘이 24일 정부·군의 현장조사 지연을 "이적 행위"라며 즉각 조사·공개를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현장 방문이 거부됐다고 밝혔고, 군은 증거 확보 현장조사를 연휴 이후로 미룬 상태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셔틀버스 배차 혼선으로 한국 농구팀 결선 전 훈련이 취소되고, 야구팀은 별도 버스를 편성하는 등 수송 문제가 잇따르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4일 브리핑에서 대회 운영에 "F학점"이라고 혹평했다. 축구팀 이동 오류, 베트남 배구팀 숙소 오배정 등 사례도 도마에 올랐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일부 고객에게 잘못 배포되면서 비스포크 AI 4도어 냉장고 등에서 냉장·냉동·조명이 멈추는 먹통 현상이 추석을 앞두고 번졌다. 삼성전자는 해당 업데이트 배포를 전면 중단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를 긴급 투입해 24일까지 무상 수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국빈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이 앤드루스 기지까지 나가 직접 영접했고, 24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이 열린다. 11월 10일 만료되는 관세 휴전 연장이 핵심 의제로, 미국은 이행 점검을 위한 단기(3~6개월) 연장을, 중국은 장기 연장을 선호하며 막판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최근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혔고, 한국 정부도 24일 부인하지 않으며 사실상 확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으며, 정부는 당사자·가족 신변 안전을 이유로 구체 경로·시기는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법관 후보(손봉기) 재제청 요청을 "헌법적 근거와 사유가 없다"며 거부했다. 청와대가 8월 28일 제청을 반려한 지 25일 만으로, 청와대는 "대통령 임명권을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연휴 중에도 여권의 조희대 사퇴·탄핵론과 사법부 반발이 정면충돌하고 있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티머시 켈리 판사가 24일 CNN·MS나우·폴리티코의 신청을 받아들여 임시제한명령(TRO)을 내리고 백악관 출입 권한을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세 언론사를 '가짜 뉴스'로 지목해 출입을 금지한 조치로, 법원은 사전 통지 없는 조치가 수정헌법 1조와 적법절차를 위반했다고 봤다. TRO 기한은 14일이다.
9월 24~27일 추석 연휴 동안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조선왕릉이 예약 없이 무료 개방된다. 일반관람은 오전 9시~오후 6시(입장 오후 5시 마감)이며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도 자유 관람할 수 있다. 창덕궁 후원 등 별도 예약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전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가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23일 JTBC가 8월 서울 청담동 식당에서의 CCTV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승리가 소주병을 집어 들고 30대 남성 A씨를 향해 팔을 뻗고 일행이 말리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냐", 조폭 언급 등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나, 승리 측은 신체 접촉·협박을 부인하고 있다.
OECD가 23일 중간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종전 2.6%에서 3.7%로 1.1%포인트 올렸다. 전망치를 1%포인트 이상 상향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해 G20 중 최대폭이다. 반도체 수출·산업생산 호조가 배경으로, ADB도 3.2%로 올려 잡았다.
9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0.13% 올라 85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20년 6월~2022년 1월의 역대 최장 상승(85주)과 동률이다. 강남3구(서초 -0.37%, 강남 -0.42%)는 약세지만 서대문·동대문·노원 등 중하위권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북한이 김정은·김주애 참관 아래 '화성포-11마-1형' 등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을 공개하며 무력 현대화를 과시했다. 20일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로 발사했고, 방사포탄 시험사격도 진행했다. 최선희 외무상은 "백년 천년이 지나도 핵 보유 의지는 불변, 비핵화는 망상"이라며 대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멕시코를 국빈방문해 24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국 정상의 멕시코 국빈방문은 16년 만으로, 통상·투자, 공급망, 첨단산업, 방산·핵심광물 협력 등이 의제다. 25일에는 비즈니스포럼과 K-엑스포 일정이 예정돼 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중국을 0.255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는 등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는 16년 만에 은메달을 합작했고, 펜싱에선 '금메달 여제' 송세라가 호평을 받았다. 반면 김우민은 어깨 부상으로 자유형 400m를 기권했다.
검찰이 23일 서울고법 결심공판에서 SM엔터 시세조종(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5년·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2023년 하이브의 SM 공개매수를 방해하려 주가를 고정한 혐의로, 배재현 전 투자총괄대표에겐 징역 12년이 구형됐다. 선고는 11월 20일이다.
서울중앙지검이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 발행 의혹을 수사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에 대해 불기소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알고도 단기채를 발행해 투자자에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인데, 검찰은 김 회장이 이를 사전 인지·지시했다는 직접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여야는 "거대 자본 봐주기"라며 일제히 반발했다.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GTX-A 삼성역 정거장의 철근 누락 기둥 보강공법을 조속히 결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 안전은 'A' 등급이지만, 보강이 늦어질수록 필요한 강판이 두꺼워지고 영동대로 지하복합개발 일정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이유다. 삼성역 무정차 통과 시행도 함께 요청했다.
통계청 발표에서 7월 출생아가 2만427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2421명) 늘어 25개월 연속 증가했다. 7월 기준 2019년 이후 7년 만의 최대치이며, 1~7월 누적은 17만79명으로 14.7% 증가했다. 7월 합계출산율은 0.89명으로 집계됐다.
개그맨 김수용이 넷플릭스 예능 '개미 김원훈-주식의 세계'에서 6년(2020년 7월~2026년 7월)간 매수 211억·매도 238억 원, 약 450억 원어치를 거래한 계좌를 공개했다. 단타 위주로 굴렸으나 수수료·세금을 뺀 실현 수익은 1억1215만 원에 그쳤다. "안 되면 일주일 안에 정리한다"는 그의 투자 원칙도 화제가 됐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지난 18일부터 몸길이 약 3.5m의 상어(무태상어 추정)가 엿새째 머물며 '부캉이'로 불려 인파가 몰리고 있다. 부산 동구는 상어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홍보 캐릭터를 제작하고 10월 초 이름·디자인을 공모하기로 했다. 주변 상권 매출이 오르고 '상어 특수'까지 나타났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은 낮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늦더위를 보였으나,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귀성·성묘와 나들이 이동이 몰리는 만큼 우산 준비와 빗길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이 겪은 명절·가족 문화 충격담에 공감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한 리조트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영상이 SNS로 퍼지며 '조폭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