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 이례적 가을비가 강풍을 동반해 쏟아지며 18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등 도심 곳곳이 침수·통제됐고, 낙엽에 배수구가 막혀 피해가 커졌다. 제주·전남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던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은 2일차 야외공연을 중단하고 티켓을 전액 환불했다.
대법원장 조희대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이 자진사퇴 압박을 넘어 탄핵을 공식 의제로 올렸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탄핵일을 제시하라'며 김민석 총리를 압박했다. 대법관 후보 재제청 거부 등이 사유로 거론되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재판을 겨냥한 사법부 겁박이라고 반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이 유착이 의심되는 업체에서 탈세 정황을 포착해 국세청에 신속한 세무조사를 요청했다. 수사가 선관위 조직을 넘어 연루 업체의 자금 흐름으로 확대되는 국면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전 법무부 장관)이 소방 예산을 '재정 빨대'에 빗댄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뒤 '사과를 바라시니 사과한다'고 해명해 다시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사퇴를 바란다'고 맞받았고, 여당 당원들 사이에서도 출당·징계 요구가 이어지지만 지도부 징계는 불투명하다.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올러의 6이닝 8탈삼진 2실점 호투와 1회 대량 5득점을 앞세워 LG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겼고, 중견수 김호령의 호수비도 화제가 됐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설비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제철소는 과거에도 작업 중 사망사고가 반복돼 온 곳이라 중대재해 책임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뉴욕증시 기술주 급락과 'AI 과열' 우려가 겹치며 코스피가 큰 폭으로 떨어져 빚투 강제 청산(반대매매)이 크게 불어났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이 큰 국민연금은 100일 새 182조원가량 평가손을 봤다는 분석이 나왔고, 이번 주 'AI 수익성 검증'이 분수령으로 꼽힌다.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그릇 등 물건을 아래로 내던진 30대 여성이 사건 발생 닷새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피의자는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투척 행위에 공분이 일었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전역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사전투표일이 바로 선거일'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고, 대규모 인파가 거리로 나섰다.
인도 동부 콜카타에서 열린 힌두교 축제 인파 속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인도에서는 대규모 종교 행사 때 군중 밀집으로 인한 압사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달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나타난 암컷 흑상어 '부캉이'를 보려는 인파가 몰리며 누적 방문객이 140만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2천명 수준이던 공원이 북새통을 이뤘고, 수온이 낮아져 건강이 우려되자 당국은 추가 구조 없이 지켜보기로 했다.
한국 여자골프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선두를 달렸으나 중국의 인뤄닝에게 막판 1타 차로 역전당해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물러났지만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2026 BWF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코리아오픈 결승 패배를 설욕했으며, 시즌 국제대회 우승에 재도전한다.
프로농구(KBL) 안양 정관장과 부산 KCC가 맞붙은 경기에서 KCC가 2연패에 빠지며 부진했고, 가드 허웅은 부상으로 다음 경기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관장도 무릎 통증을 안은 선수가 나와 양 팀 모두 부상 악재에 시달렸다.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신세계백화점·G마켓 등 계열사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 '쓱데이'를 30일 개막한다. 반값 한우와 한정판 위스키 등 미끼상품을 내세웠고, 롯데 등 경쟁 유통사도 같은 기간 할인전에 나서 연말 소비 경쟁이 달아오른다.
LA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에 계약한 내야수 김혜성(27)이 계약 2년차에 출전 기회가 적었던 점을 아쉬워한 인터뷰가 미국 매체의 비판을 받았다. 로스터 내 입지가 좁은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현지에서 논란이 됐다.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10월 '문화의 달' 기념행사가 막을 올리며 여수 밤바다를 무대로 한 공연·전시가 이어진다. 한편 1800억원을 들인 여수섬박람회는 관람객의 84%가 무료입장이었다는 지적이 나와 운영 효율성 논란도 일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배우 김지원의 약 2년 만의 한국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다. 일본 '닥터-X'를 원작으로 한 메디컬 누아르로, 2회 시청률이 14.9%까지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톨릭 교회 수장인 교황 레오 14세가 폐 선암 제거 수술을 받은 뒤 닷새 만에 퇴원했다. 건강 이상설이 돌았던 터라 회복 소식에 전 세계 신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순창 장류축제에서 가수 공연 도중 사회자의 호명으로 무대에 올라 인사해 '과잉 의전·갑질' 논란이 일었다. 김 총리 측은 '갑자기 호명돼 벌어진 일'이라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인천에서 흉기를 휘둘러 학생 등을 다치게 한 피의자 최충락의 주거지가 압수수색되는 등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당시 '학생들이 칼에 맞았다'는 119 신고 녹취록이 공개됐고, 책임 소재를 둘러싼 '병원 탓'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같은 가치의 노동에는 같은 임금을 주도록 하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근로기준법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비정규직·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겨냥한 조치로, 산업계는 인건비 부담과 기준 모호성을 우려하고 있다.
과거 '김건희 황제조사' 논란의 담당 검사가 당시 조서에는 이름조차 올리지 않았으면서 수사팀과 3천 번가량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보도됐다. 특검·수사 국면에서 부실·편의 수사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힙합 뮤지션 넉살이 정부의 출산 지원금 정책을 두고 '이 나라 정신 못 차렸다'는 취지의 소신 발언을 해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저출생 대책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래퍼 양홍원이 비연예인 연인 원현주와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딸 루아를 먼저 얻었고, 양가의 축복 속에 정식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9년 만에 공개한 2세대 로드스터 시연 영상을 두고 '하늘을 나는 차'가 실제 기술인지 과장 연출인지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잇단 금융권 해킹 사건의 피의자가 한국에 취업했던 중국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JTBC 보도가 돌며 보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외모가 꼭 닮은 미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혈연을 의심해 실제 DNA 검사까지 했다는 사연이 야구·유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추미애 경기지사가 '재정 빨대' 발언 논란 끝에 부천 순직 소방관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사과한 소식에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부천 공장 화재로 소방관들이 다친 가운데 추미애 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과 민주당의 대리 사과를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인천 구월동 흉기난동 피의자 신상이 59세 최충락으로 공개되자 전과 이력과 부실한 신병 처리를 두고 공분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