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월 21일 올해 주주환원 재원이 최대 1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상 최대 규모 환원을 공식화했다. 우선 3분기에 30조원 안팎의 현금배당을 시행하고, 나머지 방식·규모는 내년 1월 이사회에서 확정한다. 같은 날 DX부문 동행노조는 DS부문과의 성과보상 격차를 이유로 '1인당 자사주 1000주 지급'을 요구하며 서초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현대차 노조가 임단협 결렬을 이유로 8월 21일 8시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전면파업으로 약 3만9000명이 참여해 울산공장 라인이 최대 16시간가량 멈췄고, 노조는 서울 강남 본사 앞 상경 집회도 열었다. 노조는 기본급 월 14만9600원 인상 등을 요구하며 24·25일 추가 파업을 예고했다.
카카오가 8월 21일 이사회에서 존속회사 '카카오X'와 신설회사 '카카오AI'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 기반 AI 사업을, 카카오X는 뱅크·페이·모빌리티 등 자회사 기반 투자·성장 사업을 맡는다. 12월 17일 임시주총을 거쳐 2027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며, 발표 당일 주가는 급락했다.
지난 8월 15일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북부 해상에서 규모 7.7 강진이 발생해 최대 1.6m 쓰나미가 관측됐고 여진이 1500회 넘게 이어졌다. 신화통신 등 8월 21일 집계 기준 사망자는 83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약 1100명, 이재민은 5만9000여명에 이른다.
삼성SDI가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15.2%) 일부 매각 추진을 공식화했다. 증권가는 매각 규모를 최소 4조4000억원으로 전망한다. 거래 상대·규모·조건·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으로, 이사회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전 방송통신위원장·MBC 기자 출신)이 '5·18 재조명 포럼'에서 나온 발언으로 5·18을 폄훼했다며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제명촉구결의안을 국회에 냈다. 김민석 대표는 조정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명이 안 되면 자격정지라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의원은 '발언은 발제자 개인 견해'라고 반박했다.
KB국민은행이 8월 21일 카드·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연 12.0% 금리를 주는 'KB카드쓰담적금'을 출시했다. 계약기간 6개월, 월 1만~30만원 자유납입이며 총 10만좌 한정 선착순 판매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신용카드 실적 6.0%p 등)를 더해 최고 12.0%가 되지만 한도가 작은 이벤트성 상품이다.
빅뱅(지드래곤·태양·대성 3인 체제)이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XX : COSMOS'를 8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데뷔일인 8월 19일 지드래곤이 만든 20주년 신곡 'BiiiG(빅)'을 발매했고 이날 공연에서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고양 4일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아시아 등 19개 도시 33회 규모로 투어를 이어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8월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국민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면 모든 성과가 모래성처럼 무너진다'며 공직기강과 부패 척결을 강조했다. 권익위·감사원·국세청 등 18개 관계기관장이 참석해 토착비리·전관유착 근절, 공공계약 비리 근절 방안을 보고했다.
넷마블(이사회 의장 방준혁)이 8월 12~19일 코웨이 보통주 13만8500주를 약 133억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하며 코웨이 지분율을 26.77%에서 26.96%로 높였다. 지난 4월 밝힌 1500억원 규모 지분 추가취득 계획의 일부로, 내년 4월까지 순차 매수해 지분율을 29% 안팎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8월 21일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를 승진 임명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무역투자실장·통상차관보를 지낸 30년 경력의 정통 통상 관료로 대미 관세·투자 협상 실무를 총괄해왔으며, 이번 인사는 여한구 전 본부장 경질 6일 만이다. 같은 날 신임 소방청장에는 최용철 소방청 차장을 임명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8월 5일 국내 개봉해 8월 21일 기준 누적 약 578만 명으로 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맷 데이먼(오디세우스)·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하며 호메로스의 서사시가 원작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14억 달러를 벌어 R등급(청불) 영화 역대 흥행 수익 1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16강에서 미아 블리크펠트(덴마크)를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한웨(중국)-김가은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 반면 중국 간판 천위페이는 초추웡에게 1-2 역전패하며 16강에서 탈락, 세계선수권 징크스가 재현됐다.
부산지법은 8월 21일 항공사 동료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동환(50)에게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선고했다. 김동환은 지난 3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원으로 위장해 침입, 과거 함께 근무한 기장을 흉기로 살해했으며 사전에 살인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 재판부는 '재범 위험성이 높아 영구 격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해상에 추락한 공군 전투기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를 인근에서 일하던 스리랑카 국적 근로자들이 구조했고, 법무부가 그 특별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취업이 가능한 장기체류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미등록 체류로 추방 위기에 놓였던 이들에게 공군이 입증자료를 모아 지원했으며, 체류 범칙금도 면제된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해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은 배우 유아인이 8월 21일 신생 기획사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측은 활동 재개에 대한 우려를 무겁게 인식한다며 여러 차례 대화 끝에 계약했다고 밝혔고, 유아인은 '과오를 반성하며 신뢰를 다시 쌓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아인은 영화 '뱀피르'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아파트(준공 46년) 재건축이 8월 20일 서울시 통합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 최고 49층·1833가구(공공주택 312가구 포함) 규모로 시공사는 삼성물산이다.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지난 6월 미 SEC에 기밀 S-1 초안을 제출하며 IPO 절차에 착수했고, 10월경 상장에서 2조 달러 이상의 평가액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실현되면 지난 6월 스페이스X(1.77조 달러)를 넘는 사상 최대 규모 IPO가 된다. 앤트로픽은 5월 9650억 달러 평가액에 650억 달러 규모 시리즈H를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라 한진그룹 LCC 3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가 진에어를 존속법인으로 하는 통합 법인 출범을 추진 중이며 목표 시점은 2027년 1분기다. 통합 기단은 약 59대로 국내 최대 LCC가 되며, 에어부산 본사 거취를 둘러싼 부산 지역사회의 반발이 변수로 남아 있다.
BTS 지민이 8월 15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 공연에서 소아암 투병 중이던 소녀를 무대 위에서 안아주고 선물을 건네 화제가 됐다. 이에 감동한 팬들의 자발적 후원이 이어지며 소아암 어린이 지원 단체 '히어로즈 포 칠드런'의 모금이 목표를 훌쩍 넘겨 8월 20일 기준 약 8만4000달러(약 1억1000만원)를 돌파했다. 단체 측은 사전 계획이 전혀 없던 자발적 후원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8월 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129.39로 전월보다 0.4% 하락해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탄·석유제품(-5.1%) 등 공산품이 내린 영향이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7.7%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내야수 하주석은 2012년 한화에 1차 지명돼 15시즌을 뛴 원클럽맨 유격수로, 지난 7월 23일 KIA 타이거즈로 투수 이형범과 1대1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최근 5경기 3할5푼대 타율로 맹활약하며 대전 원정에서 친정팀 한화를 처음 상대해 선발 출전했다. 반면 한화로 간 이형범은 부진에 빠져 트레이드 성패가 엇갈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8월 2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에서 8회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치며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93(443타수 130안타)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팀은 클리블랜드에 2-5로 졌다.
생후 19개월 딸을 장기간 굶기고 방치해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살해의 고의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숨진 딸의 체중은 또래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검찰은 앞서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징역 30년을 구형했었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8월 21일 현재 괌·북마리아나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며 급속히 발달하고 있다. 기상청은 22~24일 최대풍속 초속 49m 안팎의 '매우 강' 강도로 정점을 찍은 뒤 25일 이후 약화할 것으로 본다. 오키나와를 지나 한반도로 향할 가능성이 거론되나 진로 변동성이 커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천지가 신도를 동원해 국민의힘에 5만6천여명을 조직적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에 교단이 사과하고 정치권 연계를 끊겠다고 밝힌 데 대한 반응.
AI로 만든 명품 시계 광고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1억3천만 조회를 기록하며 AI 광고 제작 수준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간밤 프로야구 결과로 KIA 타이거즈가 3위까지 올라오면서 가을야구 순위 경쟁이 다시 달아올랐다는 반응이 오간다.
인플루언서 홍민기가 전 여친의 낙태 종용 폭로에 '임신테스트기·초음파 사진 본 적 없다'며 반박한 공식 입장.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을 일본 매체까지 다루자, 후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