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소속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인 19일 자진사퇴한 가운데, 과거 성추행 의혹이 담긴 탄원서가 사퇴 직전 청와대에 전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청와대는 '확인이 어렵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의혹을 덮기 위한 사퇴라며 의원직 사퇴까지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 성과를 정리한 지지자의 X(옛 트위터) 글을 공유했다가, 그 이용자의 과거 멸칭 사용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글을 삭제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새벽 '혐오·비아냥·감정적 비난은 버려달라'며 강성 지지층에 자제를 당부했다.
제20회 아시안게임이 19일 저녁 일본 나고야 미즈호육상경기장 개회식과 함께 개막해 10월 4일까지 열린다. 가부키 배우들의 공중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으나 빈 관중석 등 흥행 부진 지적이 나왔고, 앞서 하키 경기에선 한국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돼 조직위가 사과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19일 새벽 사우디 수도 리야드 등 10개 도시에 공습경보를 발령시켰고, 킹칼리드 국제공항 인근 아람코 연료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7월 후티의 해상봉쇄 선언 이후 리야드에 경보가 내려진 것은 처음으로, 아람코가 10월 유럽 원유 공급을 중단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추첨한 1242회 로또 당첨번호는 2·4·10·16·31·41, 보너스 9번이다. 1등은 9명이 나와 각각 32억8102만원을 받으며, 이 중 8명이 자동으로 구매했고 서울에서만 당첨점 3곳이 나와 명당에 관심이 쏠렸다.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이 19일 홈에서 아스톤 빌라에 2-3으로 져 2026-27시즌 개막 5경기 무승(2무3패), 18위 강등권까지 떨어졌다. 같은 날 아스날도 브라이튼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해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최예나가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노출 없이 화제가 된 '워터밤' 전신 슈트가 본인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또 이준의 '캐치 캐치' 커버 영상이 알고리즘을 장악하자 '곡을 뺏긴 것 같다'는 위기감에 연습에 매달렸다고 말했다.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삼촌'으로 알려진 개그맨 유영우가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추석을 맞아 한 세트 25만원짜리 한우를 선물하고,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원이의 무대를 지켜보다 벅차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안보현·유승호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19일 종영을 앞두고 방송된 13화에서 전국 9.4%(최고 11.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형사 진이수(안보현)가 연쇄살인마 유성원(유승호) 체포 직후 피습돼 불길에 갇히는 전개로 긴장을 끌어올렸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울산 편에서 싸이의 대표곡 '아버지'를 부르며, 이 곡이 원래 자신의 1집 수록곡이었다고 밝혔다. 고교 시절 싸이에게 받은 곡을 싸이가 직접 불러 더 유명해졌다며, 두 아이 아빠가 된 뒤 부르니 울컥했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을 거절했다고 보도하자, 청와대는 19일 '거절한 것이 아니다'라고 정면 반박했다. 청와대는 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없지만 청해부대 강화 등 실질적 기여 방안을 국제사회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오전 11시18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어린이공원의 '나눔의 녹색장터' 준비 현장으로 안성시 소유 1t 트럭이 돌진해 약 25m를 질주했다. 자원봉사 나온 40대 여성과 중학생 아들이 숨지는 등 사상자 7명이 모두 봉사자였고, 운전자는 '급발진'과 '페달 착각'을 오가며 진술했다.
19일 오전 8시45분 경기 용인 세종포천고속도로 포곡1터널 부근에서 정체 중이던 SUV를 3.5t 화물차가 추돌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40·5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앞좌석 남성 2명이 다쳤으며, 이들은 '남매 부부' 4명이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다.
미국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18일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970년부터 56년간 회장을 맡아온 그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고 이사직은 유지하며, 올해 초 CEO에서 물러난 데 이어 회장직은 장남 하워드 버핏이 승계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19일 서울 용산에서 연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 결선에 약 3000명이 몰렸다. 유물을 재현한 참가자들이 런웨이를 걷는 행사로, 대상은 백자 잉어모양 연적을 재현한 22세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돼 275팀이 참가했고, 박물관은 관람객 500만명을 넘겼다.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를 상대로 '검찰 인맥으로 성추행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약 25억원을 뜯어낸 방송작가에게 법원이 24억5559만원 전액 배상을 명령했다. 작가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됐고, 이번 민사 1심 판결에 양측 모두 항소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이 17일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 시작 90분 전 '대내외 논란 우려'를 이유로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조씨는 다른 채널 대체 방송을 진행해 7376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이 1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최고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명절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을 100원가량 인하하기로 했다.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가 HIV 급속 확산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해 감염자가 9100명으로 성인 약 60명 중 1명꼴에 달했고, 신규 확진자는 2019년의 16배로 늘었다. 2019년 성매매·마약 사용 집단에서 확산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을 포함한 아이폰18 시리즈가 국내 출시된 가운데, 아이폰18 프로(256GB·199만원)는 갤럭시 Z폴드8(228만원)보다 출고가가 쌌지만 통신사 지원금을 적용하면 갤Z폴드8 실구매가(108만원)가 아이폰18 프로(115만원)보다 더 저렴한 '가격 역전'이 나타났다.
'아침이슬'로 알려진 가수 양희은이 올해 4월 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털어놨다. 그는 올해 각막이식을 포함해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전하며 현재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지난 6월 수원 권선구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팔을 늘어뜨린 채 서 있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져 '마약 좀비'로 불린 30대 남성이 해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인정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그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건넨 지인 30대 남성도 불구속 송치했다.
다음 달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국내 여행 예약이 크게 늘었다. 여행업계 집계에서 국내 여행 예약이 지난해의 약 2배, 리조트 예약은 2.7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코스피도 반등하며 나스닥 선물·비트코인과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18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해안에 3~4m 크기의 상어가 나타나 해경이 바다 쪽으로 몰아냈다. 공격성이 큰 흉상어과 '무태상어'로 추정되며, 당국은 기후변화로 난류성 먹잇감이 늘면서 상어가 수로까지 들어온 것으로 봤다.
가수 김건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성폭행 폭로에 맞서 무죄를 받은 배경을 다시 짚는 글이 돌고 있다.
대통령이 기자회견서 미비를 인정한 레버리지 ETF를 두고 정작 거래소는 제안한 적 없다는 보도에 개미들이 책임 소재를 성토 중.
삼성 갤럭시 S25+가 부풀거나 발화했다는 사용자 제보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며 배터리 안전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