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클로드'를 만든 미국 AI기업 앤트로픽이 나스닥 상장을 위한 IPO를 신청했다. 성사되면 1000억 달러 안팎을 조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이 소식에 간밤 뉴욕증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노동자당(PT)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결선투표에서 보우소나루 진영 후보를 꺾고 4선에 성공했다. 상대 측은 결과에 불복해 선거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2003년 처음 집권한 룰라의 통산 네 번째 임기다.
이스라엘이 27일 총선을 치른다. 2023년 하마스 기습 이후 첫 전국 선거로, 집권 최장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76)가 가디 아이젠코트 전 군 참모총장 등 야권을 상대로 연임을 노린다. 가자·이란 전쟁 책임론 속 여론조사는 네타냐후 연정에 불리하게 나온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앞서 우천으로 한 차례 순연됐던 경기에서 KIA는 김도영 등 중심타선이 살아난 반면 삼성 타선은 2안타에 묶였다. 5전 3선승제 시리즈 2차전이 이어 열린다.
지각 태풍이 지나간 뒤 27일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28일 수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곳곳이 영하권에 들겠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건강·안전 관리와 월동 준비를 당부했다.
유명 셰프이자 방송인 강레오가 '실업급여를 받으며 일본 여행을 온 청년들'이 사진을 요청하자 '취직하면 찍어주겠다'며 거절했다고 밝힌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실업급여 제도의 취지와 도덕적 해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2심에서 무죄를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판에 힘을 실었던 국민의힘 의원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과 만찬을 하며 '보수 통합'을 띄웠다. 한동훈 전 대표의 포함 여부 등을 놓고 오세훈·한동훈·이준석 간 주도권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전 거래일 코스피가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속에 5500선이 무너지며 약 7개월 만에 최저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3%대 급락했다. 매도세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에 집중됐다. 간밤 미국 증시가 앤트로픽 IPO 기대에 반등해 이날 개장 후 흐름이 주목된다.
중국 공산당이 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에서 제20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연다. 2027년 당대회를 1년 앞두고 지도부 인선과 간부 비위 감찰 등 권력 구조 정비가 핵심 의제로 꼽힌다. 앞서 15차 5개년 계획 틀은 지난해 4중전회에서 확정됐다.
경영난을 겪는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상당수 점포가 전기요금을 제때 내지 못해 한국전력으로부터 단전 예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책임론 속에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돼 왔으며, 일부 점포는 영업 중단·폐점 수순을 밟고 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군이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이 내려지면 96시간 안에 이란을 재타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과의 연합작전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트럼프는 새로운 대이란 공격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이 해킹에 따른 고객 정보 유출 피해자가 2091명 추가돼 총 221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서도 유출이 확인돼 보험사 첫 침해 사고로 기록됐다. AI를 악용한 금융권 해킹이 잇따르자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일가의 '황제 골프'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법까지 발의했다. 의혹에 이름이 거론된 골프선수 리디아 고는 '영부인과 라운딩했다'는 주장에 '그날 다른 행사가 있었다, 나와 전혀 무관하다'며 반박했다.
검찰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의 특혜·불법 의혹을 받는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공사 수의계약과 업체 특혜 등이 쟁점으로, 선고는 다음 달로 예정돼 있다.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출시 초기 화면 파손·힌지 결함 논란에 휩싸였다. '20번도 안 접었는데 깨졌다'는 사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힌지를 공급한 국내 부품업체는 '우리 부품 결함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새 2%포인트 내린 35.3%로 나타나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증시 급락과 전세난 등 민생 불안이 수도권·진보층 이탈 요인으로 꼽힌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79명이 숨진 지난해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관련 국토부 직원 징계에 착수했다. 참사 원인 규명과 보상, 재발 방지를 둘러싼 갈등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은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서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내 이사국들에 회람됐다. 우리 군의 대응 조치와 접경지 군사 활동에 반발한 것으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의학 드라마 '닥터X'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다루자 방영 중단 청원과 정치권 공방으로 번졌다. 시청률 20%대 인기작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역사적 사건의 창작물 활용과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택배 상자 골판지 사이에 마약을 숨겨 세관 검사를 뚫고 들여온 뒤 배달원을 동원해 유통한 조직이 적발됐다. 세관 개봉 검사까지 통과한 정황이 드러나 수법의 치밀함이 확인됐으며, 검찰이 일당을 구속 송치했다.
'돌부처'로 불리는 이창호 9단이 세계 바둑 사상 처음으로 통산 2000승을 달성했다. 2000년 1000승을 넘긴 뒤, 지난해 말 스승 조훈현 9단을 제치고 역대 최다승 1위에 오른 데 이은 대기록이다.
배우 전도연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며 외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전도연은 2007년 칸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한국 배우 첫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포스코 노사의 임금·단체교섭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다음 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현실화되면 철강 생산 차질과 공급망 영향이 우려된다.
걸그룹 아일릿이 신곡 '체포하겠어'로 컴백했다. 여경을 연상시키는 의상이 호불호 논란을 낳자 멤버들은 '어떤 관심이든 감사하다'며 '블랙요원'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게임·음악·굿즈를 선보인다.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 기념우표도 함께 판매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간인 30대 여성이 민통선을 넘어 GOP 철책 광망까지 절단한 사건에 '최전방 경계가 이렇게 뚫리냐'는 질타가 쏟아짐.
소개팅 상대의 아버지가 현역 육군 소장(장성)이라는 사연을 두고 군 장성 집안과의 교제·결혼을 어떻게 볼지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