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8일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본국으로 불러들이기로 했다. 우크라이나가 비공개로 하기로 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을 일방 공개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추가 조치를 예고한 데 따른 것으로, 양국은 포로 송환 합의 여부를 두고 신뢰 공방을 벌여 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연내 가입 신청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농축수산물 시장이 크게 열리는 협정이라 농어민단체가 '식량주권 포기'라며 반발해 왔고, 대통령은 농어민 목소리를 충분히 듣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를 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코스피는 미국 금리·유가 부담과 차익 매물에 2.62% 내린 6,625.93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0.7%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정부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추진을 '지뢰 폭발에 이은 광대극 2부'라며 거부했다. 통일부는 유엔 제재 면제를 받아 평양 병원에 166종 장비 지원을 준비해 왔으나 북측은 호응하지 않고 있다.
박진영이 설립한 JYP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약 755억원에 낙찰받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터의 건립 계획을 접었다. 신사옥 앞 공원용지가 자족용지로 용도 변경돼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되면서 '열린 공간' 구상이 무산된 것으로, 설계를 맡은 유현준 교수가 백지화를 알렸다.
신한·국민·하나·부산은행과 현대캐피탈에서 잇따라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본인확인 절차가 뚫린 신한은행이 약 2만5천명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국회 정무위원회는 5대 은행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렀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정무위 국감을 받는다.
지난해 고객 계정 약 3370만건의 정보가 유출된 쿠팡을 상대로 국내외에서 손해배상 집단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로펌들은 1인당 20만원가량을 청구하며 원고를 모으고, 미국에서도 뉴욕 연방법원에 소송이 제기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알려진 배우 유승호와 배우 임세주가 6년간 교제하다 최근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과거 연인이 맞으나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확인했다.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 방침에 농민 반발이 커지자, 상속·고령농·임대차 농지는 농지은행에 맡기지 않아도 처분하지 않기로 후퇴했다. 투기 목적 농지만 처벌 대상으로 좁힌 것으로, 매입 대기 중이던 '여의도 11배' 규모 농지 처리는 과제로 남았다.
8월 경상수지가 461억1천만달러 흑자로 월간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흑자 폭을 키웠으며, 수출이 이끄는 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공식 개시도 선언해 중동·아프리카 시장 교역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KIA와 LG가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3위를 놓고 끝까지 경쟁해, 12일 광주 맞대결로 순위가 갈릴 전망이다. KIA 김도영의 홈런과 투수 고우석을 둘러싼 화제가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장 손흥민을 둘러싼 대표팀 리더십 공백 논란이 불거지자, 김민재·황희찬·황인범 등 1996년생 핵심 선수들이 대표팀 단체대화방에서 사과하며 내홍 수습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컨트롤타워 부재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비만치료 주사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신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비급여로 한 달 40만원 안팎인 약값이 급여로 등재되면 크게 낮아질 수 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독감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은 본격적인 유행철을 맞아 어린이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 안성에서 양수가 터진 임신부가 받아줄 병원을 찾지 못해 25곳에서 거부당한 끝에 헬기로 전북 전주까지 이송돼 출산했다. 지역 산부인과와 응급실 공백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전 대표 한동훈 씨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의 국제 공조 요청이, 한동훈 씨가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검찰 단계에서 중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이를 지적하며 논란이 됐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40일간의 대이란 작전 '에픽 퓨리'에서 미군 항공기·드론 42대가 손실·손상되고 이 가운데 32대가 완전 파괴됐다고 집계한 보고서가 국내에서 다시 조명됐다. MQ-9 리퍼 무인기가 24대로 피해가 가장 컸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북미 콘솔 시장을 겨냥한 신작 'PUBG: 데드넷'의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으로, 콘솔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거포 3루수 노시환의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을 두고 변수가 거론된다. 백업 내야수 보강 등 팀 사정과 맞물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와 분쟁 중 사용하려던 활동명 'NJZ' 관련 상표 14건이 특허청에서 최종 등록 거절됐다. 멤버들은 이에 별도의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0~70년대 명랑만화 '뚱딴지'로 사랑받은 원로 만화가 김우영 작가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한국 명랑만화의 한 시대를 대표한 작가로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는 아무것도 안 하고 노벨상을 받았다'며 노벨평화상을 거듭 거론했다. 한 유세에서는 반대 시위로 연설이 여러 차례 끊겼고, 경합지 공화당 후보들이 트럼프와 거리를 두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 7일 발사된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린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기가 모두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국내 최초로 여러 위성을 한 번에 궤도에 올린 군집위성 임무로, 위성들은 한반도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 직원에게 최대 7억5천만원의 성과급을 내년 3월 말 지급하기로 했다. 메모리 반도체 호황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대의 역대급 실적을 낸 데 따른 보상이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 공백과 협회 컨트롤타워 부재를 지적하는 기사가 화제다.
체납 1위 '선박왕' 권혁이 15년 만에 세금 약 4000억원을 완납한다는 소식이 세금 추적 사례로 회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