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론자로 꼽히는 임은정 초대 광주중대범죄수사청장(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중수청장 후보를 공개 비판하자,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수청 1호 감찰'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안타깝고 서글프지만 품위손상 징계 취소소송 승소처럼 잘 대처하겠다'고 맞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평생 고관대작으로 서민 혈세로 호사를 누리고도 서민 복지예산을 삭감한다'고 비판하면서, 12억원대 관사 입주 논란이 인 추미애 지사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박지원 의원은 '우리끼리 파묘하면 내란세력이 부활한다'며 당내 자제를 촉구했다.
대구 북구의 한 상가 건물 2층 천장이 무너져 38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휴일 골프장에서 사고를 보고받고 신속한 수습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이 휴일 일정을 이례적으로 공개하면서 'SNS 정치' 논란과도 맞물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품격이 없다는 비난을 받아도 SNS 소통을 계속하겠다'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서 SNS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언급했다. 잦은 생중계·SNS 정책 발표가 '드라이브와 급제동'을 오간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삼성전자가 '107조원 역대급 실적'을 내고도 외국인 지분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오픈AI발 '순환투자' 논란에서 비롯된 'AI 거품론'이 번지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나흘째 약세를 보였다.
은행권 가계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이 57.3%로 한 달 새 4.3%포인트 커졌다. 변동금리는 코픽스·금융채 금리에 연동돼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함께 늘어나는 구조여서, 금리 불확실성 속 차주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최대한 빨리 건설하겠다'며 속도를 냈다. 다만 반도체 호황이 가계·기업 전반의 온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지적과, '사이클을 예측 못한 채 호황을 믿고 돈을 풀면 위험하다'는 경고도 함께 나왔다.
누적 국세 체납액이 11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 5년여간 쌓인 지연 가산세만 21조원에 달했다. 고액·상습 체납이 좀처럼 줄지 않아 징수율 제고가 과제로 지목됐다.
삼성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8에서 내부 화면 모서리를 누르면 안쪽으로 꺼지고 '덜 닫힘' 증상이 나타난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서비스센터가 불량 판정 기준을 바꾸고 '3주 더 써보라'고 안내했다는 불만이 나오지만, 삼성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일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에페오토인젝터주'(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허가했다. 당뇨가 없는 성인 비만·과체중 환자용 주 1회 주사제로, 외국산에 의존하던 GLP-1 계열 비만약의 첫 국산(신약 45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출을 묶고 갭투자를 차단한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1년,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중저가 아파트의 매매·전세가격이 오히려 뛴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대책은 서울 전역·수도권 규제지역 확대, LTV 40%, 토지거래허가, 대출한도 축소가 핵심이었다.
재산등록과 부동산 취득 제한을 위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징계에서 모두 가장 낮은 수위인 '견책'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투기 근절을 내건 기관에서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던 20대 남성이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해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범행 경위와 도주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국내 한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 21명이 열탈진 등의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대회 도중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안전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남편을 숨지게 한 '계곡 살인' 사건의 주범 이은해(무기징역 확정)가 피해자 유족 앞으로 나오던 유족연금 1300만원가량을 받았지만, 한 푼도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자의 연금 수령을 막을 제도적 공백이 지적됐다.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공항을 공습해 12명이 숨지고 309명이 다쳤다. 리야드 등 사우디 주요 공항이 거듭 표적이 되면서 걸프 지역 긴장과 항공·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은 개입 검토를 밝혔다.
넷플릭스가 약 800명을 감원한다. 앞서 아마존의 대규모 구조조정에 이은 것으로, '유튜브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위기감 속에 빅테크의 잇단 인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
'탱크데이' 논란이 인 지 5개월 만에 스타벅스가 국내 신용·체크카드 결제액 1위를 되찾으며 투썸플레이스를 제쳤다. 불매 움직임이 잦아들며 매출이 회복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K리그1 최하위 광주FC가 2위 울산을 4-3으로 꺾고 218일·2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길었던 무승의 늪을 끝낸 홈 팬들이 끝내 눈물을 쏟았다.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홈 최다 관중 127만8888명을 기록하며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부상에서 돌아온 외야수 박재현이 복귀전을 치렀지만, 팀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롯데에 패했다.
KT 위즈의 외국인 거포 샘 힐리어드가 삼성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홈런왕 경쟁을 벌여 온 힐리어드가 KBO 정규시즌 막판 화력을 끌어올리며 KT 타선을 이끌었다.
미국 프로축구(MLS) LAFC의 손흥민이 밴쿠버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경기력이었다는 반응이 나온 가운데, 손흥민은 공격을 이끌며 분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지난 9일 첫 방송 뒤 화제를 모았지만, 의학 고증이 부실하다는 시청자 지적이 쏟아졌다.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는데 고증이 그 정도냐'는 반응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올해 첫 외화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1088만명으로 역대 외화 흥행 상위권에 올랐고, 한국이 전 세계 흥행 매출의 약 5.8%를 책임진 것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아리랑'의 하나로 페루 리마 산마르코스 경기장에서 공연을 열었다. 현지시간 7일과 9·10일 사흘간 이어진 리마 공연에 수만 명의 팬이 몰렸고, 도심에 'BTS 거리'가 생기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최종전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는 발표에 야구팬들이 아쉬움을 쏟아내는 중
부산에 퍼진 외래 바퀴벌레와 토종의 세력 다툼을 두고 '토종을 응원하게 됐다'는 반응이 확산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고 박원순에게 SNS 중요성을 배웠다며 '소통 계속' 발언을 한 데 대한 반응이 오간다.
해외 '외유성 출장' 의혹으로 수사받은 의원 131명이 무혐의 처분되고 출장을 준비한 공무원만 송치돼 '꼬리 자르기' 비판이 나온다.